[레저&] 마라톤·서핑… 운동 맞춤형 선크림 바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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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야외 활동을 하기 좋은 가을은 ‘행사의 계절’이다. 마라톤을 비롯해 각종 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최근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서핑도 가을에 즐기는 사람이 많다. 여름 내내 잔잔했던 파도가 거세지기 때문이다. 운동하기 좋은 날씨에 많은 사람이 밖으로 나와 스포츠를 즐기지만 간과하기 쉬운 게 있다. 여름 못지않게 강한 자외선이다.
기상청 기후변화감시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9~10월의 자외선B영역 측정값은 8월의 60~80% 수준이다. 여름 대비 자외선량이 크게 줄지 않는다. 시원해진 날씨 탓에 햇볕을 덜 따갑게 느낄지 모르지만 여름 내내 자극받은 멜라닌 세포가 가을 자외선에 반응해 기미, 잡티가 쉽게 생길 가능성이 있다.
전문가들은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뒤 2시간 간격으로 덧바를 것을 권유한다. 스포츠 등 야외 활동 시에는 SPF 30, PA++ 이상 제품을 쓰는 게 좋다. 땀을 흘리거나 물에 닿는 환경에서는 ‘내수성’ 또는 ‘지속내수성’으로 표시된 자외선 차단제가 필요하다. 스포츠 마니아들은 더 강력하고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자외선 차단제를 찾는다. 가혹한 환경에서는 자외선 차단제가 흘러내리기 쉽기 때문이다. 아모레퍼시픽의 스포츠 전문 자외선 차단 브랜드인 ‘아웃런’은 스포츠 종목별 최적화된 선케어 제품이다. 울트라 마라톤 선크림(SPF50+ PA+++)과 울트라 서핑 선크림(SPF50+ PA++++)은 스포츠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있다. ‘울트라 마라톤 선크림’은 달릴 때 땀이 나도 잘 지워지지 않는 게 특징이다. 스웨트 필터 시스템이라는 미세한 그물 조직이 땀은 쉽게 내보내면서 자외선 차단 성분은 붙잡고 있다. 장시간의 달리기에도 강력한 차단 효과를 낸다. 체육대 학생을 상대로 한 러닝머신 실험을 통해 4시간의 차단효과를 검증했다.
‘울트라 서핑 선크림’은 서퍼에게 적합하다. 서퍼는 파도가 오기 전까지 수면반사 자외선을 견뎌야 한다. 거친 파도에 쉽게 쓸리기 때문에 이를 고려한 수면반사 자외선 차단 성분과 강력한 워터프루프 효과가 있는 제품이 필요하다. 울트라 서핑 선크림은 이런 기능을 두루 갖췄다. 워터프루프 핵심 역할을 하는 오일의 끈적임을 적게 해 산뜻함을 높인 것도 장점이다.
운동 후에는 자극받은 피부를 달래주는 ‘아웃런 애프터 스포츠 라인’이 적합하다. 클렌징폼 ‘아웃런 애프터 스포츠 클렌저’는 선크림과 땀, 피지 등을 깨끗이 씻어내는 기능을 한다. 스마트 캡처 포뮬러 기술이 적용돼 피부에 밀착된 노폐물을 끌어당기면서도 천연 보습 인자는 최대한 보존한다. 천연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 운동 후 예민해진 피부에 부담이 적다. 지친 피부에 생기를 살려주는 비타민 솔루션도 공급해준다.
‘아웃런 애프터 스포츠 아이스팩’은 운동 후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아이스팩 효과가 있다. 또 수분이 부족한 피부에 산뜻한 수분막을 형성해준다. 운동 후 피부에 필요한 ‘쿨링’과 ‘수딩(진정)’을 동시에 해결해준다. 야외 활동 후 과잉 분비된 멜라닌을 케어해주는 화이트닝 효과, 지친 피부에 생기를 더해주는 비타민 솔루션 효과도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 스포츠 종목별 자외선 케어 상품군을 늘릴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아웃런 브랜드 관계자는 “가을에는 야외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 자외선 노출시간 또한 여름에 비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며 “운동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고 운동이 끝난 뒤엔 클렌징과 피부 쿨링 및 진정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기상청 기후변화감시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9~10월의 자외선B영역 측정값은 8월의 60~80% 수준이다. 여름 대비 자외선량이 크게 줄지 않는다. 시원해진 날씨 탓에 햇볕을 덜 따갑게 느낄지 모르지만 여름 내내 자극받은 멜라닌 세포가 가을 자외선에 반응해 기미, 잡티가 쉽게 생길 가능성이 있다.
전문가들은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뒤 2시간 간격으로 덧바를 것을 권유한다. 스포츠 등 야외 활동 시에는 SPF 30, PA++ 이상 제품을 쓰는 게 좋다. 땀을 흘리거나 물에 닿는 환경에서는 ‘내수성’ 또는 ‘지속내수성’으로 표시된 자외선 차단제가 필요하다. 스포츠 마니아들은 더 강력하고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자외선 차단제를 찾는다. 가혹한 환경에서는 자외선 차단제가 흘러내리기 쉽기 때문이다. 아모레퍼시픽의 스포츠 전문 자외선 차단 브랜드인 ‘아웃런’은 스포츠 종목별 최적화된 선케어 제품이다. 울트라 마라톤 선크림(SPF50+ PA+++)과 울트라 서핑 선크림(SPF50+ PA++++)은 스포츠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있다. ‘울트라 마라톤 선크림’은 달릴 때 땀이 나도 잘 지워지지 않는 게 특징이다. 스웨트 필터 시스템이라는 미세한 그물 조직이 땀은 쉽게 내보내면서 자외선 차단 성분은 붙잡고 있다. 장시간의 달리기에도 강력한 차단 효과를 낸다. 체육대 학생을 상대로 한 러닝머신 실험을 통해 4시간의 차단효과를 검증했다.
‘울트라 서핑 선크림’은 서퍼에게 적합하다. 서퍼는 파도가 오기 전까지 수면반사 자외선을 견뎌야 한다. 거친 파도에 쉽게 쓸리기 때문에 이를 고려한 수면반사 자외선 차단 성분과 강력한 워터프루프 효과가 있는 제품이 필요하다. 울트라 서핑 선크림은 이런 기능을 두루 갖췄다. 워터프루프 핵심 역할을 하는 오일의 끈적임을 적게 해 산뜻함을 높인 것도 장점이다.
운동 후에는 자극받은 피부를 달래주는 ‘아웃런 애프터 스포츠 라인’이 적합하다. 클렌징폼 ‘아웃런 애프터 스포츠 클렌저’는 선크림과 땀, 피지 등을 깨끗이 씻어내는 기능을 한다. 스마트 캡처 포뮬러 기술이 적용돼 피부에 밀착된 노폐물을 끌어당기면서도 천연 보습 인자는 최대한 보존한다. 천연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 운동 후 예민해진 피부에 부담이 적다. 지친 피부에 생기를 살려주는 비타민 솔루션도 공급해준다.
‘아웃런 애프터 스포츠 아이스팩’은 운동 후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아이스팩 효과가 있다. 또 수분이 부족한 피부에 산뜻한 수분막을 형성해준다. 운동 후 피부에 필요한 ‘쿨링’과 ‘수딩(진정)’을 동시에 해결해준다. 야외 활동 후 과잉 분비된 멜라닌을 케어해주는 화이트닝 효과, 지친 피부에 생기를 더해주는 비타민 솔루션 효과도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 스포츠 종목별 자외선 케어 상품군을 늘릴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아웃런 브랜드 관계자는 “가을에는 야외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 자외선 노출시간 또한 여름에 비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며 “운동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고 운동이 끝난 뒤엔 클렌징과 피부 쿨링 및 진정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