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7.09.28 07:58
수정2017.09.28 08:18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28일 한국경제 밀레니엄포럼에서 파리바게뜨 사태와 관련해 “다른 프랜차이즈까지 여파가 확대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많은데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설명해다. 그는 “파리바게뜨의 불법 파견 문제가 업계의 일반적인 관행은 아니며 이 때문에 다른 업체들의 합법적 도급까지 문제 삼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기존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역량이 훼손되지 않도록 신경쓸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