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분기 출시 예정인 렉서스의 플래그십 세단 'LS500'.
올해 4분기 출시 예정인 렉서스의 플래그십 세단 'LS500'.
렉서스가 수입차 시장에서 판매와 서비스 부문 소비자 만족도 1위에 올랐다.

한국도요타는 자동차 리서치회사 '컨슈머 인사이트'가 최근 실시한 수입차 부문 '판매 서비스 만족도'(SSI)와 'A/S 서비스 만족도'(CSI)에서 렉서스와 도요타 브랜드가 각각 1위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7월 한 달간 전국의 자동차 보유자 및 2년 이내 신차 구입자 총 9만621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렉서스 브랜드는 SSI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초기 품질, 내구 품질, 품질 스트레스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도요타는 CSI 부문에서 지난해 4위에서 올해 1위로 순위가 올랐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