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인, 165억원 평택 부동산 매각…재무구조 개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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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장비 업체 혜인이 보유 부동산 매각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다.
혜인은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의 부동산 부지 약 2만5181㎡ 를 165억원에 매각한다고 28일 밝혔다. 매각 대금은 차입금 상환 등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할 예정이다.
회사는 그간 꾸준히 진행해 온 수익성 위주의 사업구조 개편과 재고자산 감축 등 재무구조 개선 노력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 효과가 드러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혜인 관계자는 "작년부터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오고 있는 상황이나 금융비용이 부담되어 왔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평택 부지 매각으로 자금을 확보하고 부채를 감소시켜 내실을 다지고 지속 성장이 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혜인은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의 부동산 부지 약 2만5181㎡ 를 165억원에 매각한다고 28일 밝혔다. 매각 대금은 차입금 상환 등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할 예정이다.
회사는 그간 꾸준히 진행해 온 수익성 위주의 사업구조 개편과 재고자산 감축 등 재무구조 개선 노력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 효과가 드러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혜인 관계자는 "작년부터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오고 있는 상황이나 금융비용이 부담되어 왔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평택 부지 매각으로 자금을 확보하고 부채를 감소시켜 내실을 다지고 지속 성장이 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