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키움증권 제공
사진=키움증권 제공
키움증권(대표 권용원)은 개인 대출한도가 최대 8억원인 온라인 펀드 담보대출 상품인 '키움저축은행 펀드담보대출 플러스' 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펀드담보대출은 자금이 필요한 고객이 보유 펀드를 처분하는 대신 담보로 제공하고 대출을 받는 상품이다.

대출 대상은 키움증권 펀드계좌 평가금액이 100만원 이상인 고객이다. 미성년자, 법인, 외국인 등은 불가하다. 대출 금리는 연 5.9%, 대출기간은 12개월로 최대 5년까지 가능하며, 대출한도는 펀드계좌 담보평가금액의 60%이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