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한미, 美 전략자산 순환배치 확대 긴밀 협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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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중한 안보상황 감안, 조속히 결과 도출"
국방부는 28일 미국의 전략무기 한반도 순환배치 확대와 관련, 현재 한미간에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 이진우 공보과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미국 전략자산 순환배치와 관련해 지난 21일에 한미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한국과 주변지역에 미국 전략자산의 순환배치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며 "이에 따라 현재 한미 당국 간에 전략자산의 한반도 순환배치 확대와 관련해 긴밀히 협의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연말부터 미국으로부터 전략무기를 한반도 주변에 순환 배치하는 것을 확대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한 것과 관련해 "이는 엄중한 안보상황을 감안해서 한미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서 조속히 결과를 도출해 나간다는 그런 의미로 이해해달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threek@yna.co.kr
국방부는 28일 미국의 전략무기 한반도 순환배치 확대와 관련, 현재 한미간에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 이진우 공보과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미국 전략자산 순환배치와 관련해 지난 21일에 한미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한국과 주변지역에 미국 전략자산의 순환배치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며 "이에 따라 현재 한미 당국 간에 전략자산의 한반도 순환배치 확대와 관련해 긴밀히 협의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연말부터 미국으로부터 전략무기를 한반도 주변에 순환 배치하는 것을 확대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한 것과 관련해 "이는 엄중한 안보상황을 감안해서 한미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서 조속히 결과를 도출해 나간다는 그런 의미로 이해해달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three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