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홍콩 경제지 아시아머니(ASIAMONEY)가 주최한 '더 아시아머니 어워드 2017(the Asiamoney Awards 2017)'에서 '한국 최우수 증권사(Best Securities House in Korea)' 부문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시아머니는 올해부터 아시아 지역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투자은행(IB)·홀세일 사업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증권사를 선정해 '최우수 증권사(Best Securities House)'상을 시상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측은 "대형 기업공개(IPO)를 잇따라 성공시킨 점, 블록딜을 포함한 홀세일·IB부문의 우수한 성과 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국투자증권 "아시아머니 선정 '한국 최우수 증권사'"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