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현역 입대 /사진=변성현 기자
김수현 현역 입대 /사진=변성현 기자
배우 김수현이 오는 10월 23일 국가의 부름을 받고 입대한다.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28일 이를 알리면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대하는 바, 팬들과의 송별 인사나 기자회견 등 별다른 공식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김수현은 10월 23일 입대 후 신병교육대에서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치고, 자대에 배치돼 21개월의 군 복무를 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김수현이 몸 건강히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수현은 지난 6월 개봉된 영화 '리얼'에 출연했지만 누적관객수 47만 107명을 기록, 연기 인생 최초로 쓴맛을 봤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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