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ch Group, 데이팅 서비스 ‘Pairs(페어즈) 앱’ 28일 한국 런칭
세계적인 데이팅 서비스 앱들을 보유한 Match Group이 데이팅 서비스 앱 'Pairs(페어즈)'를 28일 한국에서 런칭했다.

Pairs(페어즈)는 자신과 꼭 맞는 상대를 직접 찾아볼 수 있도록 프로필 무료 검색기능을 제공해 마음에 드는 상대방을 만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다.

여성유저의 의견에 기반해 서비스를 기획해 기존 소개팅앱에 비해서 신뢰도가 높다는 평이다. 또한 페이스북 로그인과 sms 본인인증(연령인증)을 통해서만 회원가입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 국내 출시된 다른 데이팅 앱들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페이스북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자신에게 맞는 오늘의 추천 상대 프로필을 열람할 수 있다. 상세한 프로필 무료 검색을 통해서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좋아요’를 보내고 그 상대로부터 ‘좋아요’를 받으면 매칭이 되는 기능을 기본으로, 이후 메시지를 교환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내 페이스북 친구들은 표시되거나 추천이 되지 않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데이팅 앱이다.

특히, AI가 실시간 행동패턴을 분석하여 수상한 사용자에 대한 제재와 차단을 하고 있고, 24시간 불량유저를 감시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는 평이다.

현재 런칭을 기념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고,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서는 솔직한 남녀사이의 연애관과 차이점을 알아보는 등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콘텐츠와 연애와 관련된 이야기들로 유저들과 소통 중이다.

Pairs(페어즈)는 지난 9월 28일에 구글마켓과 애플스토어에서 런칭됐고, 이 가을 솔로탈출을 꿈꾸는 미혼 싱글 남녀들에게 연애를 시작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는 서비스로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Tinder, Meetic, Couples 등 이미 전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글로벌 서비스들을 운영 하고 있는 Match Group은 일본 자회사인 Eureka를 통해, 일본과 대만에서 누적회원 600만명 이상이 가입 중인 Pairs(페어즈) 앱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