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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 검찰, 추석 연휴 직후 박찬주 대장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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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권남용 건은 불기소…절도·횡령의혹은 사실 아닌것으로 조사돼

    공관병에 대한 '갑질' 의혹으로 군 검찰에 형사 입건됐다가 뇌물수수 혐의가 발견되면서 구속된 박찬주 육군 대장이 추석 연휴가 끝난 직후 재판에 넘겨진다.

    30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군 검찰단은 추석 연휴가 끝나는 다음 달 10일께 박 대장을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기소 할 계획이다.

    앞서 군 검찰은 박 대장의 공관병에 대한 부당행위 의혹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압수수색 등으로 확보한 증거 분석을 통해 뇌물수수 혐의를 포착, 지난 18일 박 대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 대장은 제2작전사령관 재직 시절 특정 민간 업체가 부대사업을 따내도록 편의를 봐주고 대가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박 대장은 관련 혐의를 부인했으나 지난 21일 현역 대장 신분으로 구속돼 군 구치시설에 수감됐다.

    현역 대장이 구속된 것은 13년 만으로, 창군 이후 두 번째다.

    그러나 군 검찰은 공관병에 대한 박 대장의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서는 불기소 처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군 검찰이 박 대장의 공관병에 대한 갑질 의혹과 관련한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서는 법리적으로 형사처분이 가능한 행위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또 박 대장이 공관 내 냉장고·TV 등 비품을 가지고 이사를 했다거나 가족의 여행비용을 공금으로 충당했다는 절도·횡령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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