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객들이 1일 개방된 만경대 탐방로에서 남설악의 비경(境)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해 흘림골 등산로가 폐쇄되면서 대체 탐방로로 47년 만에 공개된 이곳은 내달 14일까지 개방된다. 평일은 2000명, 주말과 공휴일엔 5000명만 입장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