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새벽 2시께 서울에서 공항 방향 24.2㎞ 지점에서 승용차와 화물차 등 나란히 달리던 차량 5대가 잇따라 부딪혔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 등 모두 8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현장을 지나던 택시 1대는 차량 파편을 밟고 타이어가 파손됐다.
경찰은 SUV 운전자가 졸음운전 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