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주가 하락을 저가 매수 기회로"-이베스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1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향후 실적 전망 등에 비춰 전날 주가 급락을 저가 매수 기회로 삼을만 하다고 조언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만원을 유지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엔씨소프트 주가가 5.81% 급락했는데 특별한 이유가 없었거나 있었다 해도 과도한 오해의 결과"라며 "3분기 실적 모멘텀과 4분기 이후 다수의 국내·외 신작 모멘텀이 유효한 만큼 저가매수 기회"라고 밝혔다.
주가 하락의 이유로 추석연휴 기간 리니지M 일매출 수치에 대한 실망이 거론되고 있는데, 캐주얼장르 게임과 달리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을 포함한 코어장르 게임은 명절 연휴 등 계절성의 영향에 중립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리니지M이 추석연휴 기간 몇가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이에 따른 성수기 효과를 기대하는 것은 오류"라며 "전날 모바일게임 '리니지M'의 대만시장 사전예약이 시작됐다는 긍정적인 소식이 있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엔씨소프트 주가가 5.81% 급락했는데 특별한 이유가 없었거나 있었다 해도 과도한 오해의 결과"라며 "3분기 실적 모멘텀과 4분기 이후 다수의 국내·외 신작 모멘텀이 유효한 만큼 저가매수 기회"라고 밝혔다.
주가 하락의 이유로 추석연휴 기간 리니지M 일매출 수치에 대한 실망이 거론되고 있는데, 캐주얼장르 게임과 달리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을 포함한 코어장르 게임은 명절 연휴 등 계절성의 영향에 중립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리니지M이 추석연휴 기간 몇가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이에 따른 성수기 효과를 기대하는 것은 오류"라며 "전날 모바일게임 '리니지M'의 대만시장 사전예약이 시작됐다는 긍정적인 소식이 있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