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대표 프레데리코 프레이레 자르딤)에서 1994년 출시된 카스맥주는 맛 패키지 이미지 등에서 끝없는 혁신과 도전을 거듭하며 브랜드 점유율과 선호도 1위의 대한민국 대표 맥주로 자리잡았다.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업 칸타밀워드브라운(KMB)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전국 만 19세 이상 55세 이하 성인 2405명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카스 브랜드가 43.3%로, 대한민국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맥주 브랜드로 꼽혔다.

카스는 모든 연령층에서 선호도 1위를 차지했고 특히 20대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초부터 카스는 젊은이들에게 ‘어떤 내가 될지는 내가 정하는 거야’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청춘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있다.

아울러 젊고 참신한 이미지의 카스 프레시 신규 병 교체와 따는 재미와 음용의 편의성을 높인 ‘프레시 탭’ 캔 제품 출시 등을 통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젊음의 브랜드’라는 정체성을 공고히 해왔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