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원전 말고 안전' 신고리5·6호기 백지화해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고리5·6호기백지화전국시민행동과 서울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들은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을 백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14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 세대의 안전을 담보로 순간의 편익을 추구해서는 안 된다"며 "이번 공론화 과정에서 반드시 탈핵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지난 10일부터 부산, 울산, 경주, 대전, 천안 등의 지역을 차와 자전거로 이동하면서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을 요구하는 탈핵자전거원정대 활동을 벌였다.
또, 수도권의 전력사용을 위해 지역민을 희생시키는 전력정책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참가자 100여 명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자전거를 타고 종각역을 출발해 종로3가와 동대문역을 거쳐 광화문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행진한다.
한편 신고리 5·6호기의 운명을 결정하는 공론화위원회 시민대표참여단은 13일부터 천안에서 2박 3일간 합숙 종합토론에 들어갔다.
/연합뉴스
이들은 14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 세대의 안전을 담보로 순간의 편익을 추구해서는 안 된다"며 "이번 공론화 과정에서 반드시 탈핵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지난 10일부터 부산, 울산, 경주, 대전, 천안 등의 지역을 차와 자전거로 이동하면서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을 요구하는 탈핵자전거원정대 활동을 벌였다.
또, 수도권의 전력사용을 위해 지역민을 희생시키는 전력정책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참가자 100여 명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자전거를 타고 종각역을 출발해 종로3가와 동대문역을 거쳐 광화문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행진한다.
한편 신고리 5·6호기의 운명을 결정하는 공론화위원회 시민대표참여단은 13일부터 천안에서 2박 3일간 합숙 종합토론에 들어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