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부산국제영화제 깜짝 방문…'미씽, 사라진 여자'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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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부산국제영화제에 깜짝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15일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2017)에 참석해 '미씽, 사라진 여자'를 관람했다.
'미씽, 사라진 여자'는 한국 사회의 여성문제를 다룬 영화다. 문 대통령은 영화 관람을 마친 뒤 관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영화를 전공하는 대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한다.
현직 대통령의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은 문재인 대통령이 최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영화가 끝난 뒤 전공학생들과의 오찬간담회, 부산국제영화제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우리 영화계의 발전을 위해 정부가 지원할 일이 무엇인지를 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블랙리스트 등 문화·예술계 정책 현안에 대한 질문이 나오면 자연스럽게 답변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문 대통령은 15일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2017)에 참석해 '미씽, 사라진 여자'를 관람했다.
'미씽, 사라진 여자'는 한국 사회의 여성문제를 다룬 영화다. 문 대통령은 영화 관람을 마친 뒤 관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영화를 전공하는 대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한다.
현직 대통령의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은 문재인 대통령이 최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영화가 끝난 뒤 전공학생들과의 오찬간담회, 부산국제영화제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우리 영화계의 발전을 위해 정부가 지원할 일이 무엇인지를 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블랙리스트 등 문화·예술계 정책 현안에 대한 질문이 나오면 자연스럽게 답변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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