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다스(DAS), 이명박 전 대통령 실소유 논란 재점화…이유는?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주진우 SNS 캡처
    사진=주진우 SNS 캡처
    이명박 전 대통령 아들 이시형 씨가 대표로 선입된 기업 다스와 관련해 실소유주 논란이 일고 있다.

    주진우 기자는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이명박 가카, 축하드립니다. 무상급식에 한 걸음 더 다가서셨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다스는 누구 것이죠? 니꺼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BBK 투자 피해자들, '직권남용' 이명박 전 대통령 고소'라는 기사를 링크했다.

    다스(DAS)는 자동차 시트 생산업체로 현재 현대·기아차 등에 자가용 매트와 관련용품 등을 납품하고 있다.

    다스의 설립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큰 형인 이상은 씨다. 이상은 씨가 다스를 설립한 것은 1987년으로 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은 현대건설의 사장직을 맡고 있었다.

    일각에서는 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직위를 이용해 협력업체 선정에 충분히 힘을 쓸 수 있었다며 그가 관여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스의 실 소유주라는 추측도 나왔다.

    2007년 BBK 의혹을 받았을 때도 이런 의혹이 제기된 적 있다. 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이 해당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면서 논란은 잠잠해졌다.

    그러나 지난 9일 지분이 단 1%도 없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장남 이시형씨가 다스 법인의 법정대표로 선정되면서 또 한번 실소유주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재 다스는 중국에 법인 9곳을 가지고 있으며 이시형씨는 4곳에 법정대표로 선임됐다. 4곳 모두 한국 다스 지분이 100%다.

    다스는 연매출 2조원을 넘길 정도로 몸집이 큰 회사다. 현재 다스의 최대주주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큰형이자 설립자인 이상은 씨다. 하지만 최대주주의 아들인 이동형씨는 지난해 말 총괄부사장에서 부사장으로 사실상 강등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7월 17일 제헌절 다시 빨간날로" 공휴일법 개정안 통과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로 지정된다. 이로써 헌법 제정과 공포를 기념하는 제헌절은 18년 만에 공휴일 지위를 회복하게 됐다. 국회는 29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제헌절을 다시 공휴일...

    2. 2

      남원시, 테마파크 개발 중단 손배소 최종 패소…"490억 물어줘야"

      전북 남원시가 춘향테마파크(사진) 조성 사업을 일방적으로 취소한 것에 대해 대주단(돈을 빌려준 금융기관 등이 모인 단체)에 400억원대의 대출 원리금을 물어줘야 한다는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대법원 1부(주심 노...

    3. 3

      홍원식 前남양유업 회장 1심 징역 3년…"공공신뢰 훼손" [CEO와 법정]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이 거래처로부터 리베이트를 받고 회사 자산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이현복)는 29일 배임수재와 업무상배임 혐의로 기소된 홍...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