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아누리’ 인수하고 영유아 보육제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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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체 LF가 0~5세 영유아 자녀를 둔 임직원들의 보육료 및 교육비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일과 가정의 균형 잡힌 삶을 위해서다.
LF는 전사 지정 휴무제, 정시 퇴근제 등 사내 복지제도를 시행해왔다. 영유아 자녀 지원을 원하는 젊은 직원들이 많기 때문에 직원들이 거주하는 지역의 근처 시설 보육비를 지원해주는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0~5세 자녀가 있는 임직원들은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과 계약을 맺고 국가지원 보육비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임직원들의 집으로 어린이집 교사를 파견해주는 가정방문 보육 및 교육서비스를 지원키로 했다.
이를 위해 LF는 최근 자회사 글로벌휴먼스를 통해 가정방문보육 및 영유아 교육콘텐츠업체 ‘아누리’의 지분 90%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아누리는 2013년 설립된 방문 보육, 방문놀이 수업 등 영유아 교육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벤처기업이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LF는 전사 지정 휴무제, 정시 퇴근제 등 사내 복지제도를 시행해왔다. 영유아 자녀 지원을 원하는 젊은 직원들이 많기 때문에 직원들이 거주하는 지역의 근처 시설 보육비를 지원해주는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0~5세 자녀가 있는 임직원들은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과 계약을 맺고 국가지원 보육비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임직원들의 집으로 어린이집 교사를 파견해주는 가정방문 보육 및 교육서비스를 지원키로 했다.
이를 위해 LF는 최근 자회사 글로벌휴먼스를 통해 가정방문보육 및 영유아 교육콘텐츠업체 ‘아누리’의 지분 90%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아누리는 2013년 설립된 방문 보육, 방문놀이 수업 등 영유아 교육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벤처기업이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