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도 아마존·알리바바 바이어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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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비즈 엑스포
삼성전자가 중소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스마트비즈 엑스포’ 행사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7~21일 개최한다. 중소기업들이 아마존, 알리바바, 롯데 등 100여 개 국내외 바이어와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를 삼성전자가 알선한다. 삼성전자가 제조, 마케팅, 유통 등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스마트공장 프로그램 참여 기업과 삼성전자 협력사,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150여 곳이 참여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행사에는 판로 확대 지원 설명회와 고객과의 1 대 1 맞춤 상담 등이 진행된다. 제과기업 쿠키아의 김명신 대표는 “중소기업이 독자적으로 국내외 대형 고객들과 만나기가 쉽지 않다”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