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17일 내년 말까지 3억6000만원을 들여 삼호동에 백로와 까마귀 등을 주제로 철새거리를 조성하기로 했다. 26만㎡ 규모의 태화강 철새공원과 내년 말 준공되는 철새홍보관을 연결하는 남산로 200m 구간에 설치된다. 사진을 촬영하는 포토존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