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모닝와이드' 6월 9일 방송분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모닝와이드' 6월 9일 방송분
평소 간식과 야식을 즐기던 A씨, 자주 먹을 것을 찾다 보니 먹을 때마다 양치질을 하는 것이 귀찮아 종종 건너뛰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잇몸과 치아에 이상이 느껴 치과를 찾았다가 충치와 치주염이 진행되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고, 막대한 비용은 물론 그토록 두려워하던 치과 치료까지 받게 되었다.

A씨는 “한 번은 괜찮겠지 싶어 양치질을 미루던 습관이 쌓여 이렇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는 꾸준한 관리를 통해 치아 건강을 지켜야겠다”고 다짐했다.

A씨처럼 많은 이들이 평소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미루곤 한다. 하지만 치아와 잇몸은 한 번 손상되면 회복되지 않고 망가질 경우 크나큰 대가를 수반한다. 심지어 잇몸병을 방치해 치주질환이 악화될 경우 폐렴, 심혈관질환 등 전신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속속 나오고 있다.

이에 SBS 모닝와이드에서는 구강의 날을 맞이해 치아관리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가장 기본적으로는 정기적인 검진으로 입 속 나쁜 세균이 과도하게 증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6개월에 한 번 치과 정기검진을 통해 충치나 잇몸병이 생기지 않았는지 점검하고, 스케일링을 받아 치석과 플라그를 깨끗이 제거하는 것이 좋다.

또 하나의 비법은 음식을 먹은 뒤 바로 양치를 하는 것이다. 가장 기본적인 습관이지만 제대로 된 양치질 습관을 가진 이들은 흔치 않다. 칫솔질에서만 그칠 것이 아니라 치실과 구강청결제까지 활용해야 제대로 구강관리를 실천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칫솔질로는 입 속 25%의 면적밖에 관리 할 수 없으므로 치실과 구강청결제를 통해 나머지 75% 유해세균을 억제할 수 있다.

실제로 칫솔질과 치실, 구강청결제 리스테린을 병행해 사용했을 경우, 구강청결제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보다 플라그가 52% 감소하고 치은염이 21% 감소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6개월 이상 사용 시에는 치은염이 36%까지 감소하기도 했다. 이는 샤마(Sharma N) 박사의 SCI급 논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세계 최초 구강청결제 리스테린은 4가지 에센셜 오일을 함유해 잇몸 더 깊숙한 곳에 있는 세균까지 99.9% 억제해준다. 또한, 50건 이상의 임상연구 및 논문을 보유하고 있어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매일 매일의 사소한 습관이 인생을 좌우한다는 말이 있다. 매일 식후 3분, 길게는 5분을 구강관리에 투자한다면 치아와 잇몸 건강은 물론 치과치료에 들게 될 막대한 비용도 아끼고, 전신 건강과 노년의 건강한 치아까지 얻는 일석 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바로 지금부터 손 닿는 곳마다 칫솔과 치실, 구강청결제를 비치해 부지런히 구강건강을 케어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어떨까.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