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관리 습관, 미루다 큰 코 다친다 “치아 관리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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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한 번은 괜찮겠지 싶어 양치질을 미루던 습관이 쌓여 이렇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는 꾸준한 관리를 통해 치아 건강을 지켜야겠다”고 다짐했다.
A씨처럼 많은 이들이 평소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미루곤 한다. 하지만 치아와 잇몸은 한 번 손상되면 회복되지 않고 망가질 경우 크나큰 대가를 수반한다. 심지어 잇몸병을 방치해 치주질환이 악화될 경우 폐렴, 심혈관질환 등 전신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속속 나오고 있다.
이에 SBS 모닝와이드에서는 구강의 날을 맞이해 치아관리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가장 기본적으로는 정기적인 검진으로 입 속 나쁜 세균이 과도하게 증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6개월에 한 번 치과 정기검진을 통해 충치나 잇몸병이 생기지 않았는지 점검하고, 스케일링을 받아 치석과 플라그를 깨끗이 제거하는 것이 좋다.
또 하나의 비법은 음식을 먹은 뒤 바로 양치를 하는 것이다. 가장 기본적인 습관이지만 제대로 된 양치질 습관을 가진 이들은 흔치 않다. 칫솔질에서만 그칠 것이 아니라 치실과 구강청결제까지 활용해야 제대로 구강관리를 실천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칫솔질로는 입 속 25%의 면적밖에 관리 할 수 없으므로 치실과 구강청결제를 통해 나머지 75% 유해세균을 억제할 수 있다.
실제로 칫솔질과 치실, 구강청결제 리스테린을 병행해 사용했을 경우, 구강청결제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보다 플라그가 52% 감소하고 치은염이 21% 감소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6개월 이상 사용 시에는 치은염이 36%까지 감소하기도 했다. 이는 샤마(Sharma N) 박사의 SCI급 논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세계 최초 구강청결제 리스테린은 4가지 에센셜 오일을 함유해 잇몸 더 깊숙한 곳에 있는 세균까지 99.9% 억제해준다. 또한, 50건 이상의 임상연구 및 논문을 보유하고 있어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매일 매일의 사소한 습관이 인생을 좌우한다는 말이 있다. 매일 식후 3분, 길게는 5분을 구강관리에 투자한다면 치아와 잇몸 건강은 물론 치과치료에 들게 될 막대한 비용도 아끼고, 전신 건강과 노년의 건강한 치아까지 얻는 일석 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바로 지금부터 손 닿는 곳마다 칫솔과 치실, 구강청결제를 비치해 부지런히 구강건강을 케어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어떨까.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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