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홈데이' 3호점 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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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인테리어 브랜드
롯데고양점 1000㎡ 규모
이케아와 한지붕 시너지
롯데고양점 1000㎡ 규모
이케아와 한지붕 시너지
국내 1위 레미콘업체 유진기업이 가정용 인테리어 브랜드인 홈데이 3호점(사진)을 열었다. 유진기업은 19일 경기 고양시 도내동 롯데아울렛에 홈데이 롯데고양점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규모는 1000㎡로 롯데아울렛 입점 매장 중 가장 크다. 홈데이 위층에는 이케아가 들어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보고 있다. 1층 홈데이에서 리모델링 전문가들과 1 대 1 맞춤형 상담을 한 뒤 2, 3층에 있는 이케아에서 집을 단장하는 데 필요한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 등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독주택이 많은 수도권 북부지역 특성을 고려해 쇼룸을 구성했다. 클래식한 주방가구와 벽난로를 설치한 단독주택관 콘셉트의 쇼룸 등 다섯 가지 스타일의 쇼룸을 갖췄다. 국내외 인테리어 자재 브랜드 300여 개를 취급한다. 이 중 90% 이상을 중소기업 제품으로 들여놔 우수한 기술력을 갖췄지만 전시공간을 찾지 못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강소기업을 돕는다.
매장 곳곳에는 인테리어 자재를 체험해보는 공간도 마련했다. KT 인공지능(AI) 서비스인 기가지니를 가정용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접목한 스마트 홈 시스템을 체험하는 공간도 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규모는 1000㎡로 롯데아울렛 입점 매장 중 가장 크다. 홈데이 위층에는 이케아가 들어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보고 있다. 1층 홈데이에서 리모델링 전문가들과 1 대 1 맞춤형 상담을 한 뒤 2, 3층에 있는 이케아에서 집을 단장하는 데 필요한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 등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독주택이 많은 수도권 북부지역 특성을 고려해 쇼룸을 구성했다. 클래식한 주방가구와 벽난로를 설치한 단독주택관 콘셉트의 쇼룸 등 다섯 가지 스타일의 쇼룸을 갖췄다. 국내외 인테리어 자재 브랜드 300여 개를 취급한다. 이 중 90% 이상을 중소기업 제품으로 들여놔 우수한 기술력을 갖췄지만 전시공간을 찾지 못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강소기업을 돕는다.
매장 곳곳에는 인테리어 자재를 체험해보는 공간도 마련했다. KT 인공지능(AI) 서비스인 기가지니를 가정용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접목한 스마트 홈 시스템을 체험하는 공간도 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