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우 11월 결혼 /사진=인스타그램
한지우 11월 결혼 /사진=인스타그램
배우 한지우가 11월 품절녀가 된다.

19일 한지우의 소속사 매그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지우가 오는 11월 11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한지우의 예비신랑은 3살 연상의 대기업 연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년간의 열애 끝에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그는 최근 SNS를 통해 "촬영에 빛나게 해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드리며"라는 글과 함께 웨딩드레스 착용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한지우는 결혼 후에도 작품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2010년 KBS '정글피쉬2'를 통해 데뷔한 그는 '리틀 송혜교', '청순 베이글'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눈도장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피고인', '엽기적인 그녀', '밤을 걷는 선비',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지성이면 감천', '단단한 가족', '계백', '반짝반짝 빛나는'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