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선수가 캐딜락 CT6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M코리아)
오승환 선수가 캐딜락 CT6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M코리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중인 오승환 선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가 캐딜락의 플래그십 세단 CT6를 의전 차량으로 이용한다.

GM코리아는 시즌이 끝난 오승환에게 국내 체류기간 동안 CT6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차량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캐딜락은 GM의 최고급 브랜드로 CT6는 캐딜락의 성장세를 이끌고 있는 모델이다. 오승환이 이용할 차량은 지난달 14일 출시된 CT6 터보 차량이다.

캐딜락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물을 홍보대사로 선정해 고객들에게 '아메리칸 럭셔리'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배우 다니엘 헤니, 소녀시대 수영, 프로골퍼 김민선 등이 올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김영식 캐딜락 총괄사장은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빼어난 활약을 보여준 오승환 선수의 모습은 캐딜락이 추구하는 장인정신과 도전정신을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