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디자인 전문 강동성그래픽, 사무실 확장 및 서비스 론칭
광고디자인 전문 업체 강동성그래픽(대표 강동성)은 최근 경기 광주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하면서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강동성 대표는 한 회사의 대표이자 그래픽디자이너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대학생 시절부터 각종 디자인 홍보 관련 공모전에 응시하여 서울메트로 상상 디자인 공모전, 전국건강증진 홍보디자인대회, 통일연구원 광고 공모전 등 다수의 공모전에서 20회 이상 수상했다.

또한 GS칼텍스, 통일연구원,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광고 홍보를 담당했으며, 기업이나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뮤지컬 넌센스2’, ‘뮤지컬 올댓재즈’, ‘뮤지컬 자베르’, ‘이현우 콘서트’, ‘김정민 콘서트’ 등 문화 예술 영역의 홍보에도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본업인 광고 홍보외에도 아티스트의 면모도 보이고 있는데 ‘한국형 팝아티스트’, '익숙함과 낯섦'이라는 주제로 두 차례의 개인전을 통해 인테리어 아트워크를 선보이면서 자신만의 인문학적인 감성을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인지 강동성그래픽의 광고디자인은 풍부한 감성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히 눈에 잘 띄는 디자인이 아닌 소비자가 공감하고 정서적으로 수용하기 쉬운 디자인을 추구한다.

이처럼 강동성 대표가 여러 분야에서 전문성을 드러낼 수 있는 데는 대학 시절 만난 3명의 스승에게서 받은 영향이 크다.

전미커뮤니케이션학회 올해의 논문상을 수상한 정성은 교수의 ‘전략적 커뮤니케이션’을 시작으로올해 방송통신위원장인 이효성 교수로부터 ‘방송과 언론의 역할’을 수학했으며, 세계커뮤니케이션학회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 김정탁 교수의 ‘광고 크리에이티브론’에 이르기 까지 각 분야 최고 전문가의 강의를 들으며 철학적 기반을 탄탄히 다지게 됐다.

그래서인지 강동성 대표가 가장 관심을 가지는 부분 중 하나는 청소년과의 만남이다. 강동성 대표는 지금까지 100회 이상의 직업 특강을 통해 서울 경기 지역의 중고교생과 만남을 지속적으로 갖고 있다. 디자이너에 관심을 가지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언뿐만 아니라, 삶을 대하는 태도와 철학 같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즐겁다고 한다.

강동성그래픽은 이번 사무실 이전이 고객의 목소리와 작업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사무실 이전과 함께 디자인 인프라를 보충하고 디자인 세미나와 PR 세미나를 통해 전문성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강동성 대표는 “이전의 사무실은 서울 중심지라는 장점이 있었지만 작업 환경은 다소 부족함이 있었다. 좀 더 쾌적하고 조용한 환경에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할 수 있는 맞춤형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