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가까운 용인 라마다, 지역 주민과 호텔 오픈 행사
경기 용인시 ‘용인 라마다호텔’(사진)이 20일 지역 주민을 초대해 오픈 기념 행사를 했다.

사업 경과 보고, 홍보 영상 상영, 대표 인사말 등에 이어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 호텔은 지난달 29일 문을 열었다. 국내 최대 테마파크인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부대시설로 클래식 정원과 루프톱, 연회장, 비즈니스 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유럽 분위기로 꾸며져 산책을 즐기기 적합하다. 18층에 루프톱을 배치해 식음료를 즐기면서 야경과 에버랜드 불꽃쇼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김학권 용인 라마다호텔 대표는 “경기 남부권의 특색 있는 호텔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