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플레이오프 4차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두 구단은 21일 오후 2시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 플레이오프 4차전을 치른다.

1차전에서 NC가 13 대 5 승리를 거두며 1승을 먼저 챙겼다. 두산은 2·3차전을 모두 두산이 잡아내면서 한국시리즈를 눈앞에 두고 있다.

두산은 유희관이 선발 투수로 나선다. 이와 함께 민병헌(우익수) 류지혁(유격수) 박건우(중견수) 김재환(좌익수) 오재일(1루수) 박세혁(포수) 최주환(지명타자) 오재원(2루수) 허경민(3루수)이 출전한다.

NC는 정수민이 선발 투수로 지명됐다. 김성욱(중견수) 박민우(2루수) 나성범(우익수) 스크럭스(1루수) 모창민(지명타자) 권희동(좌익수) 지석훈(3루수) 손시헌(유격수) 김태군(포수)가 경기를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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