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2017 커피 페스티벌]  "엄마는 커피, 나는 낮잠"
[청춘, 2017 커피 페스티벌]  "엄마는 커피, 나는 낮잠"
[청춘, 2017 커피 페스티벌]  "엄마는 커피, 나는 낮잠"
[청춘, 2017 커피 페스티벌]  "엄마는 커피, 나는 낮잠"
21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과 수변무대에서 열린 ‘청춘,2017커피페스티벌’은 연인과 가족 단위 관람객 등으로 하루 종일 붐볐다. 아이들은 북카페와 수변공원에서 가을 햇살을 맞으며 낮잠을 청하기도 하고, 노년의 부부는 손을 꼭 잡고 커피를 마시며 강연을 즐겼다. 커피 마니아들은 유명 로스터리 카페의 개성 있는 원두를 줄 서서 구매하거나 커피 브랜드별로 시음을 하며 커피 맛을 비교했다. 청춘과 커피, 공연과 강연이 만난 이번 페스티벌은 22일 저녁 8시까지 무료로 펼쳐진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