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CP "시청률 35%, 현장 분위기 좋다…앞으로 러브라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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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황금빛 내 인생'이 시청률 35%를 넘어서며 주말극 최고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극적인 장면을 위해 다소 답답함을 느끼게 하는 여타 드라마와 다르게 빠른 전개로 몰입도를 높인 '황금빛 내 인생'만의 차별화가 시청자들에게 완벽히 통했다.
지난 22일 방송분은 전국기준 3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1일 기록한 29.7%보다 무려 5.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황금빛 내 인생'은 첫 회 19.7%로 시작해 2회에서 단숨에 20%를 돌파했다. 그 이후로 계속해서 20% 중후반대에 머무르다가 8회에서 30%를 넘어섰다. 그리고 16회에서 35%까지 돌파하며 넘기 힘든 벽인 40%까지도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
'황금빛 내 인생' 배경수 CP는 23일 한경닷컴에 "촬영 현장 분위기가 아주 좋다. 연기자들이 캐릭터를 잘 잡았고 역할에 상당히 몰입한 상태다. 대본이 좋으니 시청자 반응도 너무 좋다"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전개 속도가 빠른 것은 시청자의 궁금증을 유발하는 기술 외에 드라마 목표 설정 자체가 다르기 때문이다"라며 "다른 드라마는 딸을 바꿔치기하고 신분이 밝혀지기까지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데 우리는 그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다. 흙수저, 금수저 이야기가 우리 드라마의 방향이다"라고 설명했다.
어제 방송에서 최도경(박시후 분)은 서지안(신혜선 분)이 자신의 진짜 동생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지만 조건을 걸고 당분간 비밀을 지키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최도경은 서지안과 함께하면서 점차 그에게 설렘을 느끼기 시작했고, 두 사람의 로맨스가 예고됐다.
배 CP는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는 러브라인"이라며 "지수가 진짜 딸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젊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더 강하게 짜여지고 러브라인이 폭발한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지난 22일 방송분은 전국기준 3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1일 기록한 29.7%보다 무려 5.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황금빛 내 인생'은 첫 회 19.7%로 시작해 2회에서 단숨에 20%를 돌파했다. 그 이후로 계속해서 20% 중후반대에 머무르다가 8회에서 30%를 넘어섰다. 그리고 16회에서 35%까지 돌파하며 넘기 힘든 벽인 40%까지도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
'황금빛 내 인생' 배경수 CP는 23일 한경닷컴에 "촬영 현장 분위기가 아주 좋다. 연기자들이 캐릭터를 잘 잡았고 역할에 상당히 몰입한 상태다. 대본이 좋으니 시청자 반응도 너무 좋다"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전개 속도가 빠른 것은 시청자의 궁금증을 유발하는 기술 외에 드라마 목표 설정 자체가 다르기 때문이다"라며 "다른 드라마는 딸을 바꿔치기하고 신분이 밝혀지기까지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데 우리는 그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다. 흙수저, 금수저 이야기가 우리 드라마의 방향이다"라고 설명했다.
어제 방송에서 최도경(박시후 분)은 서지안(신혜선 분)이 자신의 진짜 동생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지만 조건을 걸고 당분간 비밀을 지키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최도경은 서지안과 함께하면서 점차 그에게 설렘을 느끼기 시작했고, 두 사람의 로맨스가 예고됐다.
배 CP는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는 러브라인"이라며 "지수가 진짜 딸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젊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더 강하게 짜여지고 러브라인이 폭발한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