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마켓오 디저트 판매 50만개 돌파…"야쿠르트 아줌마가 배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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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이 만들고 한국야쿠르트가 배달 서비스를 맡은 '마켓오 디저트'가 전국 판매를 시작한 지 4개월 만에 누적판매량 50만 개를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베이커리 전문점의 인기 디저트 일평균 판매량이 3000개 정도라는 점을 감안할 때 주문 배달 서비스를 통해 판매하는 특수한 채널임에도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최근 일주일간은 일평균 판매량이 1만9000개를 기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젊은 여성소비층 사이에서 간편하게 배달시켜 먹는 디저트로 알려지며 전국적으로 인기가 확산됐다.
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 디저트를 30% 가량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가성비를 높인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마켓오 디저트는 오리온의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랩오(Lab O)'의 인기 메뉴를 기반으로 만든 제품이다. 고급 원재료를 사용한 생크림 치즈롤, 스틱 치즈케이크, 생크림 카스테라 등 3종이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한국야쿠르트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하이프레시'를 통해 주문하면 이틀 후에 희망 장소로 받을 수 있으며 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해서도 현장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오리온 관계자는 "품질뿐만 아니라 배달 앱 서비스의 인기 등 편의성을 중요시 여기는 젊은 소비층의 라이프스타일과 잘 맞아 떨어진 것이 주효했다"며 "겨울에 어울리는 디저트 등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한 신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베이커리 전문점의 인기 디저트 일평균 판매량이 3000개 정도라는 점을 감안할 때 주문 배달 서비스를 통해 판매하는 특수한 채널임에도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최근 일주일간은 일평균 판매량이 1만9000개를 기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젊은 여성소비층 사이에서 간편하게 배달시켜 먹는 디저트로 알려지며 전국적으로 인기가 확산됐다.
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 디저트를 30% 가량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가성비를 높인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마켓오 디저트는 오리온의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랩오(Lab O)'의 인기 메뉴를 기반으로 만든 제품이다. 고급 원재료를 사용한 생크림 치즈롤, 스틱 치즈케이크, 생크림 카스테라 등 3종이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한국야쿠르트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하이프레시'를 통해 주문하면 이틀 후에 희망 장소로 받을 수 있으며 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해서도 현장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오리온 관계자는 "품질뿐만 아니라 배달 앱 서비스의 인기 등 편의성을 중요시 여기는 젊은 소비층의 라이프스타일과 잘 맞아 떨어진 것이 주효했다"며 "겨울에 어울리는 디저트 등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한 신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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