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현 프로 `반응 폭발`...예비남편 매일 심쿵했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최대성♥박시현 프로 결혼..야구-골프 커플, 스포츠스타 커플 누구?박시현 프로가 스포츠 커플의 중심에 섰다. 최대성♥박시현이 손을 잡으면서 프로 야구-골프 부부가 탄생하기 때문.박시현 프로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프로야구 kt 위즈 투수 최대성(32)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정회원 박시현(29) 프로가 12월 2일 웨딩마치를 울린다.박시현 프로는 2008년 한국여자프로골프 대상 베스트드레서상을 받았다. 2000~2016년 ‘SBS골프 아카데미’에 출연했고 2012년에는 ‘레슨 테라피 I Love Golf’를 통해 더욱 더 대중적 인물이 됐다.박시현과 관련, KLPGA 투어 공식 홈페이지에는 "털털하고 솔직한 성격을 지녔으며 박지은의 당당하고 당찬 모습을 존경한다. 어릴 때부터 운동을 많이 접했고 또 소질이 있어 빨리 습득했다. 평균 드라이버 거리는 240~250야드이고 정확성 있는 드라이버를 자신 있어 한다"고 소개가 돼 있다.174cm의 장신에 마네킹 보다 더욱 마네킹 같은 몸매의 소유자인 박시현은 2009년 KLPGA 투어 대표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되기도 했다.사정이 이렇다보니 박시현은 탄탄한 골프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박시현 프로는 특히 최근까지 `당신의 스윙을 디자인하라 DIY 스윙`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레슨을 맡아 ‘레슨의 황재’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박시현 근황을 접한 팬들은 "정말 사랑스럽다" "저런 여친 있었으면" "영원히 행복하길 바라" 등의 반응이다.박시현은 앞서 시부모님을 위해 준비한 김밥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박시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만든 김밥 사진을 올리며 "#시현댁. 바쁜 아침이지만 밥은 해야 한다는 집념. 아버님, 어머님 맛있게 드셔서 너무 뿌듯"이라는 글을 올렸다.박시현은 이미 스포츠 가족으로도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어머니 유애자씨는 배구 국가대표 출신으로 현재 한국배구연맹 유소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남동생 박성호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회원으로 한국장타선수권대회와 일본드라콘장타대회를 석권했고, 미국 월드롱드라이브콘테스트에 한국대표로 출전했다.한편 스포츠 스타 커플 대열에 박시현 프로까지 가세하면서 스포츠 스타 중 누가 커플로 이어졌는지도 다시 화제로 떠올랐다.최근에는 `코리언 몬스터` 류현진이 동갑내기 방송인 배지현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스포츠 스타와 방송인 커플이 관심을 모았다.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입상한 배지현은 SBS ESPN, SBS 스포츠, MBC스포츠플러스의 아나운서로 활동했다.배지현의 소속사는 "류현진과 배지현은 동종 업계에서 만나 좋은 동료이자 든든한 지원군으로 2년간 서로를 배려하며 조심스레 만남을 유지했고, 서로를 향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현재에 이르렀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2010년에는 김태균(한화이글스)이 KBS N 아나운서 출신인 김석류와 결혼했고, 2011년에는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역시 KBS N 아나운서 출신인 이지윤과 백년가약을 맺었다.야구 스타뿐만이 아니다. 축구 스타 박지성은 2014년 김민지 SBS 아나운서와, 김남일은 2007년 김보민 KBS 아나운서와 화촉을 밝혔다.농구에서는 김도수와 정희정 SBS골프 아나운서가 2011년 결혼했고, 3년 만에 파경을 맞긴 했지만 서장훈은 오정연 KBS 아나운서와 2009년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한 스포츠채널 관계자는 박시현 커플의 결혼과 관련 "스포츠 스타끼리 결혼하는 경우 관심사가 비슷한 경우가 많아 커플로 종종 발전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박시현 프로 이미지 = 인스타그램이슈팀 김서민 기자 crooner@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전여옥 "박근혜 주변에 이상한 사람들 참 많았다"ㆍ‘어쩌다 18’ 이유비, 떠도는 ‘성형설’ 잠재운 충격 과거 ㆍ추자현 임신, 아빠 되는 우효광 “고마워요 사랑해요” ㆍ아이린, 마른 줄만 알았는데...‘아찔’한 볼륨 몸매 ㆍ김준현 딸 태은 최초공개, 엄마 닮은 깜찍 미모 ‘치명적 매력’ⓒ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