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올 하반기 출시한 QM3 페이스리프트 차량. (사진=르노삼성)
르노삼성자동차가 올 하반기 출시한 QM3 페이스리프트 차량. (사진=르노삼성)
르노삼성자동차가 서울과 부산에 뉴 QM3 체험형 브랜드 스토어를 연다. 르노삼성은 오는 27일과 다음달 3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과 부산 광안리에 각각 QM3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아틀리에 비비드 라이프' 매장을 오픈한다. 서울은 2개월, 부산은 한 달간 운영된다.

브랜드 스토어를 방문하면 뉴 QM3를 만나볼 수 있다. QM3 e-쇼룸에서는 태블릿PC로 9가지 컬러와 3가지 인테리어를 직접 선택해 나만의 QM3를 만들어 볼 수 있다. 특히 가로수길 브랜드 스토어는 주말마다 채낙영 박준우 홍신애 등 유명 셰프와 푸드스타일리스트가 참여하는 소셜 다이닝, 팝업 레스토랑, 쿠킹 클래스 등의 라이프스타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정지은 르노삼성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은 "QM3가 추구하는 '비비드 라이프 스타일'을 고객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체험 공간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