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송이 엔씨 사장 부친 피살…경찰, 40대 용의자 임실서 검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42)의 부친이자 김택진 대표의 장인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살해 혐의를 받는 40대 용의자는 전북 임실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26일 경기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윤 사장의 부친 윤모씨(68)는 이날 오전 7시30분께 양평군 자택 정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윤씨의 부인은 “남편 차는 없는데 주차장에 피가 보인다”고 경찰에 신고한 이후 집 주변에서 윤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오후 5시45분께 임실 국도에서 용의자 A씨(41)를 붙잡았다. 앞서 경찰은 A씨가 전날 오후 11시45분께 윤씨 차량을 양평의 공터로 이동시켜 주차해 놓은 뒤 인근에 있던 자신의 차로 달아난 사실을 확인하고 그를 용의자로 지목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26일 경기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윤 사장의 부친 윤모씨(68)는 이날 오전 7시30분께 양평군 자택 정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윤씨의 부인은 “남편 차는 없는데 주차장에 피가 보인다”고 경찰에 신고한 이후 집 주변에서 윤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오후 5시45분께 임실 국도에서 용의자 A씨(41)를 붙잡았다. 앞서 경찰은 A씨가 전날 오후 11시45분께 윤씨 차량을 양평의 공터로 이동시켜 주차해 놓은 뒤 인근에 있던 자신의 차로 달아난 사실을 확인하고 그를 용의자로 지목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