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강세다.

27일 오전 9시24분 현재 포스코는 전날보다 9000원(2.71%) 오른 34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가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며 1조클럽에 복귀한 가운데, 철강가격 상승으로 향후 전망도 긍정적이라는 분석이 잇따르면서 투자심리가 호전됐다.

포스코는 전날 3분기 매출액 15조361억원, 영업이익 1조125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1분기까지 철강가격 강세가 이어지면서 포스코의 이익 증가는 지속될 것"이라며 4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