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코스피, 2490선서 상승 폭 확대…외국인 순매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피, 2490선서 상승 폭 확대…외국인 순매수
    코스피가 2490선에서 상승 폭을 넓히고 있다.

    27일 오후 1시3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3.14포인트(0.53%) 오른 2493.71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2480선에서 상승 출발한 뒤 장 내내 오름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외국인은 장 중 매수로 돌아섰다. 314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204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기관은 307억원어치 주식을 팔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178억원어치의 물량이 빠져나가는 중이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 건설업 서비스업 운수창고 비금속광물 등이 오름세다. 의료정밀 통신업 보험 유통업 금융업 등은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 네이버 포스코 LG화학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오르는 중이다. SK하이닉스 현대차 현대모비스 삼성물산 KB금융 신한지주 등은 내리고 있다.

    LG화학이 3분기 호실적 소식에 2% 이상 강세다. LG화학은 전날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7% 늘어난 789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코스닥지수도 상승하고 있다. 전거래일보다 7.49포인트(1.10%) 오른 688.10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은 282억원 순매수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99억원과 58억원어치를 파는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동남합성이 자사주를 취득한 뒤 소각한다는 소식에 24% 이상 급등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50원(0.40%) 오른 1129.10원을 기록하고 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오를 때 됐다' 미국발 호재에 줄줄이 두자릿수 수익률

      원전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지난주 수익률 상위권을 차지했다. 지난달 반도체주가 급등하면서 자금이 빠자나가 수익률 약세를 보인 것과는 대조적이다. 지난달 로봇 밸류체인에 투자하는 ETF의 수익률도 높았다.  18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지난주 국내 상장 ETF 중 수익률 1위(레버리지·인버스 제외)는 ‘TIGER 코리아원자력’으로 19.87% 올랐다. 이 ETF는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한전기술 등 ‘K-원전’ 관련주를 담고 있다. 원전주는 지난주 미국 빅테크 기업 메타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 미국 에너지 기업 세 곳과 6.6기가와트(GW) 규모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일제 상승했다.  ‘ACE 원자력 TOP10’ (17.87%), ‘SOL 한국원자력SMR’ (17.52%), ‘KODEX K원자력SMR’ (17.28%) 등도 각각 두자릿수 수익률을 냈다.  원전주 상승세를 주도한 현대건설이 지난주 33.7% 뛰자 이 기업을 담은 건설주 ETF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현대건설의 비중이 높은 ‘TIGER 200 건설’ (15.27%), ‘KODEX 건설’ (14.91%) 등의 수익률이 높았다. 현대건설은 국내 원전 34기 원전 중 22기를 건설했고, 해외원전 6기를 건설한 등 국내 건설사 중 원전 시공 건수가 가장 많다.  로봇 밸류체인에 투자하는 ETF도 상승했다. 지난주 수익률 2위는 ‘TIGER 코리아휴머노이드로봇산업’이 차지했다. 19.64% 올라 로봇 관련 ETF 중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로봇 ETF 중 두번째로 많이 오른 ‘RISE AI&로봇’은 14.95% 올랐다.   TIGER 코리아휴머노이드로봇산업 ETF는 휴머

    2. 2

      5일 만에 '730억' 사들였다…한국 자산가 '뭉칫돈' 몰린 종목

      지난주 고액 자산가는 대형 반도체주를, 투자 고수는 반도체 부품주를 대거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 증권사를 이용하는 평균 잔액 10억원 이상 자산가들이 지난 한 주간(1월9~15일)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SK하이닉스였다. 이 기간 순매수액만 731억5000만원에 달한다. 메모리 반도체 슈퍼 사이클이 당분간 주가를 계속 밀어 올릴 것이라고 본 것이다.하나증권은 지난 14일 낸 보고서에서 "메모리 가격 상승 폭이 예상보다 가파르고, 일반 D램과 낸드의 추정치도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됐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5만원에서 112만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네이버와 현대차에도 매수세가 이어졌다. 각각 135억7000만원, 126억6000만원어치 순매수됐다.미래에셋증권 수익률 상위 1% 투자자의 '톱픽'은 코스닥 시장의 반도체 부품주였다. 이들이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반도체용 인쇄회로기판을 만드는 심텍이다. 반도체 사이클과 우호적인 환율 환경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으로 꼽힌다. 한미반도체(6위), 하나머티리얼즈(9위) 도 순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3. 3

      미국 개입도 안 통한 환율…'복병'은 따로 있다? [빈난새의 빈틈없이월가]

      환율 상승세가 좀처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가 여러 논란에도 갖가지 수단을 동원하고 있지만 원달러 환율은 2009년 이후 최고치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있는데요. 보통 한 국가의 화폐 가치는 그 나라의 경제 체력과 미래 성장 전망을 반영한다고 하지요. 지금의 원화 가치 하락은 수입물가 상승, 자본 유출 우려 같은 당장의 부작용도 문제지만 '앞으로 원화 가치가 더 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심리가 추가적인 원화 매도와 환율 상승을 가져오는 자기 실현적인 악순환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걱정스러운 현상입니다. 과거 환율이 지금 수준만큼 급등했던 때를 보면 계엄 사태, 글로벌 금융위기, 그리고 외환위기 정도입니다. 정치적인 해석을 떠나 미국과의 금리차 축소, 사상 최대 규모의 경상 흑자, 국가 신용위험을 나타내는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 하락 등 경제 지표만 보면 과거 국면들과 대응되지 않는 점도 있습니다. 지금의 환율 급등엔 100% 국내의 문제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요인도 일부 있어보인다는 뜻입니다. 물론 과거엔 없었던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계획, 더 심각해지는 고령화 추세, 잠재 경제 성장률 하락에 대한 우려, 달러 보유에 대한 기업과 개인의 수요 증가 등이 더 큰 이유겠지만요. 이런 상황에서 지난 14일(현지시간)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이례적으로 원달러 환율 하락에 제동을 거는 개입성 발언(구두 개입)을 내놨지요. 구윤철 부총리와 만난 직후 “외환 시장의 과도한 변동성은 바람직하지 않다” “최근 원화 약세는 한국의 견고한 경제 펀더멘털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직접 성명을 낸 겁니다. 비록 이틀 만에 거의 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