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직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소재의 토지와 건물을 1980억원에 부동산 개발업체 자광에 양도하기로 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자산 총액의 53.28%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자산 일부 매각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