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e편한세상 강동 에코포레' 지하철역·공원·학교까지 걸어서 5분
대림산업 관계사인 고려개발이 서울 강동구에서 좋은 아파트 입지의 잣대인 지하철역·공원·학교가 모두 5분 거리에 있는 단지를 선보인다. 다음달 분양하는 ‘e편한세상 강동 에코포레’다.

길동 신동아3차를 지하 3층~지상 21층, 6개 동, 366가구로 재건축하는 단지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8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 51~84㎡로 구성됐다. 단지 바로 앞에 신명초와 신명중이 있다. 학교 운동장에 있는 자녀를 집에서 내려다볼 수 있을 만큼 가까운 거리다. 한영외고와 배재고 등 지역 명문학교도 인근에 있다. 단지 동쪽으로는 길동공원과 일자산허브천문공원 등 크고 작은 공원이 많다.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은 500m 거리에 있다. 2020년 9호선이 연장 개통되면 강남권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상일나들목(IC)을 이용하면 하남과 구리 등 주변 도시 진출입이 쉽다. 이마트와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강동아트센터와 강동그린웨이가족캠핑장 등 문화시설과 강동경희대병원, 서울중앙보훈병원 등 의료시설이 많다.

입주민 주거 편의도를 높이는 특화 시스템이 다양하게 적용된다. e편한세상 특징인 단열과 층간소음 저감 설계가 반영된다. 결로 방지를 위해 벽체가 수직으로 만나는 모서리에도 단열 시공을 한다. 거실과 주방 바닥엔 층간소음 저감재가 일반 아파트의 두 배인 60㎜ 두께로 들어간다. 일조량이 높도록 모든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주차공간은 가로폭이 법정 기준보다 10㎝가량 넓은 240㎝로 계획됐다.

[분양 현장 포커스] 'e편한세상 강동 에코포레' 지하철역·공원·학교까지 걸어서 5분
모델하우스는 다음달 상일동역 2번출구 인근인 강일동 723에 문을 연다. 입주는 2020년 3월로 예정됐다.

전형진 한경닷컴 기자 withmol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