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 세계에서 네 번째로 연구개발(R&D) 관련 투자(127억2000만달러)를 많이 한 상장사로 꼽혔다. 아마존(160억9000만달러) 알파벳(구글 모회사·139억5000만달러) 인텔(127억4000만달러) 등 미국 정보기술(IT) 업체가 1~3위를 휩쓸었다.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자회사인 스트래티지앤드가 최근 발표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