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엘 "첫 술은 스물한살, 주량은 평균 소주 2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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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주니엘 / 사진=최혁 기자](https://img.hankyung.com/photo/201710/03.15096436.1.jpg)
주니엘은 31일 오후 4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주량에 대한 질문에 "평균 소주 2병"이라고 답했다.
이어 "첫 술은 21세 때"라며 "내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고정 출연을 한 이후 제작진과 함께 했던 첫 회식 때 술을 처음 마시게 됐다. 그 때 술이 평생 끊을 수 없다는 걸 알게 됐다"라고 웃었다.
타이틀곡 '혼술'은 외로운 마음을 위로해주는 듯한 어쿠스틱 기타와 후렴구의 따뜻한 스트링 선율이 돋보이는 곡이다. 본인이 가는 길이 맞는 길인지 반복되는 일상과 일에 치여 지쳐있는 청춘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가 돋보인다.
이 시대의 많은 청춘들의 마음이 술 한잔과 이 노래로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주니엘의 마음이 담겼다.
이번 앨범은 지난 8월 싱글로 발매한 'Last Carnival'을 포함한 5트랙의 곡으로 전곡을 주니엘이 직접 작사, 작곡하며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