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넷은 31일 최대주주인 아시아경제가 보유주식 491만여주를 파빌리온프라이빗에쿼티에게 양도하는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 해지는 양수인이 2차 중도금(100억원)을 양도인에게 지급하지 않았기 때문. 이에 따라 팍스넷의 최대주주는 변경되지 않고 아시아경제(지분 37.53%)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