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자산운용이 기관투자자의 수탁자 책임에 관한 원칙인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자산운용사 중에는 한국투자신탁운용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이에 따라 하이자산운용은 수탁자 책임 이행 활동에 따라 앞으로 관련 정책을 명확히 공개, 투자대상회사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7가지 원칙을 이행한다는 계획입니다.최영권 하이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유럽에서 보편적으로 자리잡은 사회책임투자(SRI)와 맞물려 기관투자자의 적극적인 의결권 행사를 유도하는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은 운용사로서 당연한 수순이다."고 밝혔습니다.한편, 하이자산운용은 2017년 5월, 책임투자리서치팀을 선제적으로 조직해 하이 사회책임투자 펀드(10월말 기준 수탁고 288억원)를 출시하였으며 현재는 연말까지 상장을 목표로 ESG 리더스 150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준비하고 있습니다.김보미기자 bm0626@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주혁 빈소 아산병원에 마련”…사인은 머리 손상 [나무엑터스 공식입장]ㆍ손담비, “비밀열애 하겠다”던 소신… 비밀클럽도 있다?ㆍ이승기 특전사 만기 전역, 드라마 ‘화유기’로 만나요ㆍ송중기, 결혼 서두른 이유 들어보니…ㆍ김준현 딸 태은 최초공개, 엄마 닮은 깜찍 미모 ‘치명적 매력’ⓒ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