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280만원 넘었다…장중·종가 모두 사상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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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연일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장중·종가 모두 280만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 기록 다시 썼다.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0만7000원(3.89%) 오른 286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287만5000원까지 치솟으며 장중 최고가 기록도 세웠다.
전날 분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3분기 실적과 확대된 주주환원정책을 내놓으면서 투자 심리가 커졌다. 증권사들의 목표가는 380만원까지 올라갔다. 유안타증권이 종전 300만원에서 380만원으로 목표가를 높여 잡았다.
이 증권사의 이재윤 연구원은 "내년에도 반도체 사업부의 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주주환원 규모에 대한 예측 가능성도 높아졌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곧 시가총액 500조원 시대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0만7000원(3.89%) 오른 286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287만5000원까지 치솟으며 장중 최고가 기록도 세웠다.
전날 분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3분기 실적과 확대된 주주환원정책을 내놓으면서 투자 심리가 커졌다. 증권사들의 목표가는 380만원까지 올라갔다. 유안타증권이 종전 300만원에서 380만원으로 목표가를 높여 잡았다.
이 증권사의 이재윤 연구원은 "내년에도 반도체 사업부의 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주주환원 규모에 대한 예측 가능성도 높아졌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곧 시가총액 500조원 시대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