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 인재 키울 글로벌 토론의 무대

글로벌 인재포럼 2017 우리가 만드는 미래

김기웅 한국경제신문 사장

김기웅 한국경제신문 사장(사진)은 1일 열린 ‘글로벌 인재포럼 2017’ 개회사에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길이 ‘인재’에 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인재포럼은 세상을 바꾸는 인재를 키우고 적절하게 활용할 방안을 논의하는 글로벌 토론의 장”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지능형 로봇의 등장과 사물인터넷(IoT) 기술 발전 등 4차 산업혁명이 급속하게 진행되는 상황 속에서 세계 각국이 적극적으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올해 포럼 주제를 ‘우리가 만드는 미래’로 정한 것도 새로운 변화의 동력을 만들려면 창의력 교육을 강화하는 등 인재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인식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