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장 추석연휴에 10월 여행사 해외여행객 6∼1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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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동안 이어진 역대 최장 추석 연휴에 가족 단위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여행사의 10월 전체 해외여행객도 많이 늘어났다.
1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지난달 하나투어를 통해 해외여행을 떠난 사람(항공권 제외)은 28만6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1% 늘었다.
하나투어는 "추석 연휴 기간 가족여행을 떠난 사람이 많아 패키지 상품 수요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보면 작년보다 동남아가 57.8% 늘어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으며 그 뒤를 유럽(36.7%), 일본(32.9%), 미주(29.1%)가 이었다. 지난달 모두투어를 통해 해외여행을 떠난 사람은 작년 10월보다 6.6% 늘어난 15만3천 명이었다.
모두투어에서도 동남아 지역 성장률이 42.2%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은 유럽(34.4%), 미주(18.3%), 일본(12.3%)의 순이었다.
모두투어는 "추석 황금연휴에 장거리 여행을 선호하는 여행객이 많아 유럽이 고성장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1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지난달 하나투어를 통해 해외여행을 떠난 사람(항공권 제외)은 28만6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1% 늘었다.
하나투어는 "추석 연휴 기간 가족여행을 떠난 사람이 많아 패키지 상품 수요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보면 작년보다 동남아가 57.8% 늘어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으며 그 뒤를 유럽(36.7%), 일본(32.9%), 미주(29.1%)가 이었다. 지난달 모두투어를 통해 해외여행을 떠난 사람은 작년 10월보다 6.6% 늘어난 15만3천 명이었다.
모두투어에서도 동남아 지역 성장률이 42.2%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은 유럽(34.4%), 미주(18.3%), 일본(12.3%)의 순이었다.
모두투어는 "추석 황금연휴에 장거리 여행을 선호하는 여행객이 많아 유럽이 고성장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