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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따복하우스 보증금 이자지원 등 주거복지 위해 '시.군 협력체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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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가 따복하우스(행복주택) 보증금 이자지원사업과 매입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등 주거복지 사업에 대한 시.군 협력체계 마련을 위한 '제1회 경기도 주거복지 워크숍'을 연다고 2일 발표했다. 주거복지를 주제로 도와 시.군이 함께 자리하는 것은 처음이다.

    워크숍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도내 31개 시·군 및 주민센터 공무원, 경기도시공사, 주거복지재단 등 주거복지 관련 기관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경기복지재단 유병선 연구위원의 주거복지의 개념과 동향′ ▲국토연구원 천현숙 연구위원의 정부(국토부)의 주거복지정책 방향′ ▲김춘식 경기도 주거복지팀장의 경기도 주거정책 방향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돼 정부와 도의 실질적인 주거복지 정책정보를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


    신혼부부 등 서민의 주거비 감소에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따복하우스(행복주택) 이자지원사업과 매입임대주택 신규입주자의 표준임대보증금을 50%까지 무이자 융자지원 하는 저소득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이 많은 관심을 얻었다.


    이날 평택시는 G하우징 우수사례 발표도 했다. 평택시는 기업과 민간단체가 재능기부를 통해 열악한 저소득층 주택을 개량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워크숍에 참석한 교육생은 일선 현장에서 일하며 경기도의 다양한 주거복지정책을 체계적으로 배운 건 이번이 처음이다라며 오늘 워크숍에서 배운 주거복지 정보를 도민에게 전달하여 주거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대희 도 주택정책과장은 워크숍을 통해 경기도의 주거복지 정보가 시군 정책담당자에게 충분히 전달됐다고 본다면서 설문조사 등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 내실 있는 주거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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