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무역학과 총동문회가 11월 4일(토요일) 오후 1시,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1957년, 상학과를 모태로 시작된 단대 무역학과는 올해로 60주년을 맞았다. 학과 개설 이후 단대 무역학과는 ‘수출 한국의 첨병 육성’을 모토로 5,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왔다.

졸업생들은 전공을 활용해 무역업과 국제화물 운송, 관세법인 등에 주로 진출해 왔다. 정치권에서 입지를 굳힌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을 비롯해 박용일 IS씨앤에어 대표와 김현승 몽고식품 대표, 나성훈 예림당 대표, 강철순 우신관세법인 대표 관세사 등이 주요 동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