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13억 대륙에 사회적 가치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3일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베이징포럼 2017’에서 개막 연설을 하고 있다. 최 회장은 “중국과 한국, 나아가 아시아 사회 구성원 모두가 공존하기 위해서는 기업은 물론 사회가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 가치를 더 많이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베이징포럼은 SK가 설립한 장학재단인 한국고등교육재단이 베이징대와 함께 주최하는 국제학술포럼이다.

SK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