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복단지' 이주우, 강성연 제안에 솔깃.. "주신 갖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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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강성연(사진=MBC 돌아온 복단지 방송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1711/20171103210532_59fc5b8c57093_1.jpg)
'돌아온 복단지' 이주우가 강성연의 제안에 솔깃해 했다.
3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107회에서 박서진(송선미 분)의 죄를 대신 뒤집어 쓰는 선우진(최범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우진은 자신이 범인이라며 자수했다. 이 소식을 들은 복단지(강성연 분)는 신화영(이주우 분)을 만나 “제인(최대훈 분)씨 사고 직전 오피스텔에 당신도 찍혔다. 선우진이 범인이 아니라는 건 밝혀질거고 박서진 은혜숙(이혜숙 분)과 공범으로 엮어 들어갈거다”며 경고했다.
복단지는 “선우진의 모친이 어디 있는지 알아내라. 또한 선우진 면회갈 때 비자금 이야기 할 테니 그걸 알아와라”라며 신화영에게 지시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신화영은 “아버지가 어머니를 의심하고 있다. 어머니와 선우진의 관계를 알아내면 판 뒤집는다”고 말하는 박재진(이형철 분)의 말을 회상하며 ‘복단지의 말을 들을까?’라고 고민했다.
한편 신화영은 은혜숙의 가방에 녹음기를 넣는데 성공했다.
양민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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