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지역별 권역구분 1. 강남권역-테헤란로(강남,역삼.선릉,삼성,서초,교대)의 오피스 2.강남7호선(논현,학동,강남구청,청담),도산대로(신사,압구정,압구정로데오)의 오피스 3.서초+송파+,강동주요대로변(역세권),동작대로(사당~이수),남부순환로(내방,방배),송파대로,올림픽대로(종합운동장~몽촌토성)의 오피스 4.도심권(시청,광화문,종각)+여의도,마포권+기타오피스주요권역(가산디지털단지,구로디지털단지)
◆권역 시세변동 2017년 4분기 서초, 송파, 강동 지역은 전분기 대비 공실율 상승폭이 이어졌다. 프라임급 오피스빌딩의 공급도 증가했지만 문정동 지식산업센터등의 일반적인 오피스의 공급증가로 공실율 상승과 임대료가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전한 임차인 우위시장으로 임대인은 각종 프로모션으로 혜택을 제공하고있어 임차인들은 같은 금액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것도 고려해볼만하다.
◆서울 묵정동 신축빌딩 전 층 임대 위치 : 중구 제일병원 인근 위치. 층수 :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 전층 임대 가능. 면적 : 전용면적 2082㎡. 가격 : 보증금 7억원 / 임대료 7500만원 자체 관리. 특징 : 이 건물의 경우 2017년 2월에 신축되는 빌딩이다. 본 건물의 가장 장점은 다양한 교통편을 손에 꼽을 수 있다. 현재 2,3,4,5호선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의 중심에 있다. 주차는 타워형태와 기계식으로 30대 가량이 수용가능하다. 2개동을 브릿지로 연결한 상태이며 원하는 면적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전층 사옥을 사용하는 IT, 디자인 ,재단 등 사무실로 추천한다.
◆서울 등촌역 사거리 코너 상가 임대 위치 : 9호선 등촌역 출구 앞. 층수 : 지하1층/지상3층 규모. 현재 1,2,3층 임대 중. 면적 : 전용면적 413㎡. 가격 : 보증금 2억원/임대료1,250만원/관리비 150만원. 특징 : 이 건물의 경우 2017년 리모델링을 한 건물이다. 리모델링으로 인하여 내,외관이 관리가 잘되어있다. 현재 등촌역사거리 코너에 위치하여 광고효과나 가시성이 상당히 우수하다. 프렌차이즈, 의류점, 판매점, 전시장 등 다양한 업종으로 추천한다.
◆서울 서초구 우면동 신축 임대 위치 : 중앙로, 선암IC 인근 층수 : 지상7층 규모. 현재 3~6층 임대 중. 면적 : 전용면적 198㎡. 가격 : 보증금 6000만원/임대료 480만원/관리비 113만원. 특징 : 이 건물의 경우, 서초구 우면동의 신축건물로 대로변에 위치하여 가시성이 뛰어나다. 인근에 지하철이 없는 동네지만 버스정류장이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고 뒤에는 주차장 건물이 있어 주차가 용이하다. 해당 건물 1,2층에는 농협은행이 입점해 있다. 총 수용인원 1600세대가량 되는 서초힐스 아파트, 서초 참누리에코리치 아파트 상권 건물이며 학교는 우솔초등학교가 있다. 뿐만 아니라 서초보금자리지구, 네이처힐, 삼성연구단지, LH서초 등이 가까이 있고 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와 국도 접근이 용이한 위치에 있다.
◆서울 송파구 오금동 사무실임대 위치 : 3호선,5호선 오금역 도보 6분 거리. 층수 :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 현재 1,3,4층 임대 중. 면적 : 전용면적 148.76㎡. 가격 : 보증금 4000만원/임대료 250만원/관리비 50만원. 특징 : 이 건물의 경우, 오금역과 방이역 더블역세권에 대로변 건물이다. 주변 건물들과 비교했을 때 전용면적은 주변보다 넓으며 금액은 주변보다 저렴한 물건으로 적극 추천할만한 건물이다. 현재 1층, 3층, 4층이 공실로 입주가 바로 가능한 상태이며 상단의 면적과 금액은 3,4층 기준이다. 인근에는 오금공원, 오금중학교, 오금고등학교 등이 있다. 기존에 학원이 건물 전체를 사용하였으며 추천업종으로는 학원, 병원, 사무실 등 다양하다.
◆서울 충정로역 대형 사무실·상가 임대 위치 : 2,5호선 충정로역 도보 1분 거리. 층수 : 지하 6층/지상 15층 규모. 현재 1층 임대 중. 면적 : 전용면적 793㎡. 비용 : 보증금 2억5000만원/임대료 1650만원/관리비 496만원. 특징 : 이 건물은 2호선 5호선 충정로역 2번출구와 지하 아케이드가 연결되어 있는 건물이다. 대로변에 위치한 대형건물로 가시성이 좋고 버스정류장 등 건물 전면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현재 상층부는 공실이 없으며 1층만 임대가 가능하다. 업종제한이 없어 근린생활 시설이나 사무실 등 임대가 가능하다. 1층 특성상 판매시설이나 근린생활 시설에 추천하며 같은 층에 스타벅스가 입점해있어 이와 어울리는 업종에 적극 추천한다.
◆서울 성수동 대로변 신축 상가, 사무실 임대 위치 : 2호선 성수역, 뚝섬역 도보 3분. 층수 : 지하1층 지상12층 규모 현재 B1~11층 임대 중(2~4층 제외). 면적 : 전용면적 사무실 159㎡, 상가 192㎡. 가격 : 보증금 4천5백만원/ 임대료 450만원/ 관리비 117만원. 특징 : 이 건물의 경우 성수동의 신축한 건물로 2호선 성수역, 뚝섬역 사이의 더블 역세권 혜택을 누리고 있다. 2~4층은 직영으로 사용중으로 그 외 층수는 모두 임대중이다. 특히 5층의 경우 야외 테라스로 50평규모가 서비스로 제공되나 5~11층을 연층으로 함께 사용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대로변의 대형 건물로 내외관이 수려하여 가시성이 훌륭하다. 1층과 지하1층은 카페, 식음료 등 리테일 용도로 추천하며 신축 후 첫 입주로 권리금이 없어 큰 장점이다. 오피스 층의 경우에는 여러 개 층을 함께 사용할 수 있어 비즈니스센터, IT 업종 등 젊은 층의 유동인구가 많은 성수동에 적합한 업종에 적극 추천한다.
◆서울 합정동 당인리 발전소 인근 점포·사무실 임대 위치 : 2호선, 6호선 합정역 도보 7분. 층수 :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현재 1층 임대 중. 면적 : 전용면적 103㎡. 가격 : 보증금 7000만원/임대료 370만원/관리비 10만원. 특징 : 이 건물의 경우 2호선, 6호선이 지나는 합정역 인근에 있다. 당인리 발전소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 개성 있는 상점들과 까페들로 인해 젊은분들의 유동인구가 있으며 해당 건물의 예쁜 외관이 자랑이다. 입주사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특색있는 사무실이나 점포를 원하는 입주사들에 강력 추천한다.
◆서울 서울역 대로변 사무실 임대 위치 : 1,4호선 서울역 도보 4분 거리. 층수 :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 현재 2층 일부, 6~9층 임대 중. 면적 : 전용면적 360.6㎡. 가격 : 보증금 6540만원/임대료 654만원/관리비 327만원. 특징 : 이 건물의 경우, 서울역 3번출구 대로변에 위치한 건물로 가시성이 훌륭하다. 서울 센터지역에 위치한 이 건물은 지하철, 버스, KTX등의 편리한 교통편과 금융권 등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어 근무환경이 편리하다. 시청역, 회현역과도 가까운 편으로 중구의 합리적인 사무실을 구하는 임차인에 적극 추천한다. 건물 관리가 잘되어있는 편이며 2층은 즉시 입주, 6~9층은 18년 1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위 금액은 상층부의 금액이며, 무료주차는 층당 3대가 가능하다. IT, 금융권, 로펌, 재단, 법인 사옥용도 등의 사무실로 추천한다.
문의: 02-512-7174 강남구 원빌딩부동산중개 오동협 서울, 수도권에 위치한 30,000건 이상의 오피스 자료 제공. 많은 문의 바랍니다. 사옥, 사무실 임차 컨설팅 서비스-'한경 오피스'(office.hankyung.com)
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청장은 11일 세종 행복도시 어진동에서 열린 대한전문 건설협회 세종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김 청장은 개소식 축사를 통해 “전문건설가들의 모임인 대한전문건설협회가 행복도시 건설사업의 성공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행복도시에는 중앙행정기관 43개 및 공공기관 10개 등이 이전했다. 국가행정의 중심지로서 행복도시의 입지가 강화됨에 따라 행복청은 협회 및 유관기관의 입주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4월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나성동에, 8월 한국경제 세종스튜디오가 어진동에 문을 열었고, 12월에 한국농어촌공사가 나성동 입주계획을 확정하는 등 성과가 있었다. 행복청은 금번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센터 입주 등 업무시설이 증가함에 따라, 도시 내 상가 공실문제 해소 등 다양한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전문건설업의 건전한 육성발전 등을 위해 1985년 설립되었으며, 5만 6천여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세종센터에서는 전문건설인 교육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서울만큼 인구밀도가 높은 싱가포르는 ‘레고식 아파트 천국’으로 불린다. 만성적인 건설 인력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일찌감치 관련 규제를 풀어 콘크리트 모듈러 아파트를 늘린 결과다.싱가포르 건설청(BCA)은 올해 말까지 주택 건설시장의 70%(바닥면적 기준)를 모듈러로 불리는 ‘공장 제작·조립 방식’(DfMA)으로 건설하기로 했다. 2019년 전체 아파트의 31%이던 모듈러 아파트 비율을 6년 만에 두 배 이상으로 늘린다는 목표였다.이 프로젝트를 대표하는 건물이 2022년 완공된 사우스 애비뉴 레지던스(사진)다. 3000개(998가구) 넘는 모듈을 조립해 건설한 56층 쌍둥이 빌딩이다. 높이는 192m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모듈러식 아파트다. 서울 한강변 아파트에 허용된 최고 높이와 같다.인구가 적어 건설 인력이 부족한 싱가포르는 오래전부터 모듈러 건축에 힘을 실었다. 2001년부터 모듈러 같은 노동 절약형 공법을 채택하면 정부 발주 사업에서 더 많은 점수를 줬다. 2019년 2만5000㎡ 이상 대형 주거 프로젝트에 DfMA 도입을 의무화한 데 이어 2022년엔 모듈러 공법을 기준치 이상 적용해야 신규 주택 건설을 허용했다. BCA는 DfMA를 도입하면 공사비가 일시적으로 기존 철근콘크리트(RC) 대비 최대 8% 올라가지만 공사 기간은 40%까지 앞당겨질 것으로 추산했다.다른 나라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은 내년부터 새로 짓는 빌딩의 30% 이상을 모듈러 방식으로 건축할 계획이다. 스웨덴은 신축 빌딩의 45%를 모듈러 방식으로 짓고 있으며 영국은 향후 10년간 인프라·주택 건설 프로젝트 중 일정 비율을 레고 공법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미국은 2018년부터 모듈러 건축물에 세금 공제 혜택을 주
11일 전북 군산국가산업단지에 있는 모듈러 주택 업체 엔알비의 생산공장. 10만2300㎡ 부지에 지은 공장 내부에선 국내 최초 콘크리트형 모듈러 주택 건설 준비가 한창이었다. 다음달부터 핀란드에서 자동화 생산라인 설비가 들어오면 이곳에서 해마다 2000가구(5000모듈)의 모듈러 아파트를 지을 수 있게 된다.레고 블록을 조립하듯이 건축물을 쌓아 올리는 ‘레고식 건축’이 뜨고 있다. 공장에서 생산한 모듈을 공사 현장으로 옮겨 건축물을 완성하는 형태다. 치솟는 공사비를 아끼는 동시에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어 아파트뿐 아니라 학교와 호텔 건설로도 확대되고 있다. 운반비가 많이 드는 단점만 보완하면 모듈러 공법이 건설 인력난을 해소할 대안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노후 학교와 군 막사로 확대모듈러 공법은 전체 공정의 80% 이상에 해당하는 건축물을 공장에서 사전 제작하는 방식이다. 가장 일반화된 철근 콘크리트 공법에 비해 공사 기간을 최대 3분의 1로 단축해 금융비용과 폐기물을 줄일 수 있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이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본격화한 2020년 이후 국내 모듈러 전문 업체가 우후죽순 생겨났다. 2023년에만 10개사가 시장에 새로 진입했다. 이들 업체는 노후 학교와 군대 막사 교체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2023년 기준 전체 모듈러 건축시장(8055억원)의 85%에 달하는 6800억원이 학교 모듈러 사업이었다. 2000억원대이던 모듈러 건축시장이 2023년 8000억원대로 급성장한 배경이다. 게다가 올해는 교육부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통해 2835개 노후 학교를 새로 짓는다. 2033년까지 총 5404동의 학교 건물이 다시 지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군대 모듈러 시장도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