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규 등록된 차량 100대 가운데 6대가 ‘친환경차’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 1~9월 국내 신규 등록 차량 가운데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차는 각각 5.2%, 0.8%를 차지했다. 작년(3.7%)에 비해 친환경차 비중이 두 배 가까이로 뛰었다. 세금·요금 감면 등 혜택이 늘어났기 때문이란 분석이다.